끄적끄적 4

[욕망의 북클럽]원데이 독서모임 후기(사업 or 창업 관련 도서)

욕망의 북카페에 갔을 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욕망의 북카페 인스타를 팔로우 북클럽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번 사이트에 방문해 봤다. 현재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다른 독서모임들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가격들이 ㅎㄷㄷ,,,, 그만큼의 돈을 투자할 마음의 준비 아직,,, 9900원 짜리 원데이 독서모임 발견! 사업, 창업관련 원데이 모임이었다. 나는 평생 회사원으로 살 생각이 없다. 언젠가는 나만의 사업을 꾸려나가고 싶기에 나에게 딱 맞는 모임이라 고민없이 바로 신청하였다. 구매하여도 지원서를 써야하는데 200글자인가? 자세히 기억이 안 나지만 좀 써야 했었다. 나에게 이 정도 분량쯤이야 후루룩 다 쓰고 2일이 지나서 참여 확정 문자를 전송받았다. 준비물..

끄적끄적 2023.11.26

SDC23 Korea 후기 | 혜자 컨퍼런스 | 송주영님 세션 요약

출근길 지옥철에서 영혼이 없는 눈으로 인스타를 보던 중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라는 광고를 봤다. 그때 당시 우아한 형제에서도 컨퍼런스를 추첨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삼성도 당연히 추첨이겠거니 생각하며 참가 신청을 눌렀다. 우아한 형제는 추첨에서 떨어졌다는 사실을 이메일로 알려줬고 내 옆자리에 계신 10년차 개발자 분도 떨어진 것을 보아 경력순으로 뽑는 건 아니구나를 느꼈다. 삼성은 연락이 없어 당연히 떨어진 줄 알았다. 이게 뭐람? 행사 전날 QR코드가 문자로 왔다. 삼성은 신청만 하면 다 갈 수 있구만 껄껄 화요일은 중요한 회의가 있어 갈 수 없었고, 수요일 오전에 잠깐 다녀왔다. 초행길이라 길을 잊어버릴까봐 좀 일찍 나왔는데 9시에 도착해 버렸다. 강남역에서 내려서 찾아가는데 나의 심리를 어찌나 잘 아..

끄적끄적 2023.11.18

23년 10월 회고 (부제 : 불렛저널 작성 후기)

23년 10월은 처음으로 불렛저널을 시작한 달이다. 그동안 계획없이 시간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고 해야할 일들을 자주 깜박 깜박 하며 아 맞다! 지나치는 일들도 많았다. 불렛저널을 처음으로 작성하면서 월간 목표, 주간 목표, 일간 목표까지 세워 살아가게 된다. 바쁘게는 살아가는데 내가 뭘하면서 사는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잊혀지고 뭘 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난다. 기록이 중요하다고 몸소 느꼈다. 10월 불렛저널을 기반으로 회고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10월의 Event 노트북 액정 파손이슈 첫 주 일요일부터 노트북 액정을 깨먹었다. 월요일에 수리했고, 총 비용은 284000원. 앞으로는 두번 다시 노트북을 침대에서 하지 않겠다 다짐하게 되었다. 자동차 범퍼 파손 이슈 월간 목표에 혼자 운전해서 근교 카페가기를 ..

끄적끄적 2023.10.29

나의 노트(다이어리)유목 일기(부제 : 기록의 중요성)

나는 최근에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루의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하루를 보낸다. 하루의 계획은 노션으로도 작성할 수 있지만, 나는 나의 의지력을 안다. 내가 노션에 하루 계획을 작성할 수 없는 이유 노션에 나의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바로 노션으로 가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컴퓨터를 작동 시킴과 동시에 노래를 들으면서 계획을 세우고 싶어 진다. 노래를 듣기 위해 유튜브에 접속 유튜브에 접속하면 수많은 자극적인 썸네일과 제목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나는,, 계획은 커녕 이거만 보고 계획 세워야지 라며 도파민에 절여지게 된다. 나는 도파민 중독인 것이지,,, 도파민에 절여진 나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물리적으로 이를 차단해야 한다. 눈뜨자마자 아침에 내가 할일들을 계획 세워 생산적인 도파민을 자극해야 한다...

끄적끄적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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